[오늘 N 2521회] 그날 후 “메밀묵밥과 도토리묵밥” 맛집 소개 ‘1972년 초량묵집’

부산 동구 초량동 골목 안, 오랜 세월을 품은 듯한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곳, 바로 ‘1972년 초량묵집’입니다. 

이곳은 1972년에 시작해 어느덧 반세기를 넘긴 깊은 내공의 맛을 간직한 전통 묵 전문점으로, 주소는 부산 동구 초량상로65번길 45이며, 찾기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가게 소개

- 상호 : 1972년 초량묵집

- 주소지 : 부산 동구 초량상로65번길 45

- 전화 : 051-469-0238

- 영업 : 09시 ~ 19시(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TV 프로그램 소개

이 묵집은 최근 방송된 ‘오늘 N’ 2521회 (2025년 6월 30일 방영)에서 ‘그날 후 – 메밀과 도토리로 만든 묵밥’ 편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메밀과 도토리 묵으로 만든 시원하고 건강한 묵밥의 깊은 맛과 함께, 오랜 전통을 지켜온 이 가게만의 진심 어린 음식 철학이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방송을 계기로 찾는 발걸음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묵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편의 사항

편안한 식사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예약이 가능해 여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며, 단체 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어 혼자 오신 손님들도 시간을 보내기 좋고,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고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요 메뉴

‘1972년 초량묵집’의 대표 메뉴는 단연 묵밥입니다. 메밀로 만든 묵밥과 도토리로 만든 묵밥,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한 육수에 담긴 탱글한 묵과 신선한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며, 시원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묵을 부침개처럼 지져낸 묵전, 시원한 여름철 별미인 메밀냉국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물, 그리고 전통의 감성을 담은 단술까지, 메뉴 하나하나에서 손맛과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입니다.